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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_FE/TIL

[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_FE] TIL Day-10

[리우] 2021. 8. 14. 02:33

❗❗  데브코스 10일차 (08.13)

2주차의 마지막 날이다. 세상에서 살면서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렀던 적은 없는 것 같다.

아침부터 어제 해결하지 못한 과제를 이어서 시작했다. 주어진 함수형 라이브러리만 가지고는

도저히 해결할 수 없어보여 힌트를 보았다. 아주 간단하게 풀려져있다...

 

강사님의 의도는 주어진 함수형 라이브러리로 이용해서 풀으라고 하셨는데,

아직 부족한 탓에 자꾸 답지를 보게 되었다.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답지랑 같아졌다.

스스로 생각하기에 이건 아닌 것 같아 강사님의 의도와는 살짝 다르게 함수를 직접 구현하여 

해결하기로 했다. 함수형과 명령형이 짬뽕이 되었지만 스스로 해보고 나중에 답지를 보면서

이해하는게 훨씬 도움 될 것 같았다.

 

이 후, 클로징 미팅을 했다. 커리큘럼 중에서 이번 주가 가장 어려운 거라고 다독여주셨다.

그러면서 팀 체인지에 관한 내용과 과제 일정 조율 등 활동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.

 

이 후, 함수형에 관한 멘토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.

  •  함수형 왜 해야하는가? 꼭 해야하는가?
  •  함수형 사고 이해하기
  •  함수형 프로그래밍으로 자료구조 만들기

함수형 코드의 장점은 데이터를 직접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함수에 위임하고

그러한 함수들을 pipe형식으로 데이터를 흐르도록 작성하여 매우 직관적인 것 같다.

(내부 동작 원리를 잘 모르더라도 함수 이름으로 대충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매우 직관적이고 파악하기 쉬운 것 같다.)

하지만 그만큼 숙련도를 요구한다는 것이였다.

멘토님이 대략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.

함수형 프로그래밍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해 못하는게 당연하다.
함수형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앞으로 조금씩 공부하면서 익혀가길 바란다.
+ 멘토님들도 현업인 상태에서 공부를 했고 이해하는데 몇 년이 걸렸다.

+💡 햄토리의 명언 : 추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보이지 않았던 함수형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. 그 시기를 위한 하나의 빌드업이었다고 생각해 주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요!

 

위의 말씀들을 듣고 조금 위안이 됐다. 주말에 복습을 하면서 조금 더 이해할 예정이다.

 

📖 학습한 내용

  •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ES6 과제 (제너레이터를 활용한 문제풀이)
    • 프로그래머스 기능개발
    • 프로그래머스 모의고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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